지난주 미국 주식시장 뉴스 미국 채권 경매 결과를 주시하라 큰것이 올수도 있다. 20231113

월요일 미국 주식과 국채 전문가 칼럼

요즈음 해외 주식과 채권에 직간접적인 투자를 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때에 따라서는 미국 주식시장의 상황에 한국의 주식 지장이 출렁거리는 일종의 연쇄효과를 자주 목격하게 되고 이에 따라 미국 시장에 직접 투자를 하지 않는 분들도 태평양 건너 서쪽에서 벌어지는 일에 귀를 쫑긋 거리리도 합니다. 이에 지난주 미국 주식시장의 컬럼리스트의 칼럼을 바탕으로 슬기로운 투자 활동에 조금이나마 객관적인 판단 근거를 제공해 드립니다. 

미국 MarketWatchBarron,s 칼람 요약 

이글의 작성자 니콜라스 재신스키는 미국의 금융 및 투자에 대한 주간 신문이자 잡지인 Barron's 사의 senior 작가이고 컬럼리스트로서 기사의 리뷰와 지장전망을 주로 하고 있는 Stock-picking Team의 멤버이다.

It’s a Treasury Bond World. The Stock Market Just Lives in It.라는 제목으로 11월 11일에 기고한 칼럼의 내용은 미국 증시가 상승세임에도 미국국채의 지난주 판매실적이 저조함에 따라 어닝시즌 랠리를 하고 있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지금의 현상이 지속될 것인가 라는 질문을 던지는 듯하다.

지난주 미국 주식시장 뉴스
Snapshot Photo from Marketwatch

기고문 요약 설명 

1. 채권수익률의 변동에 주식지수가 반응하고 있다. 

기고문은 어닝시즌이 한창인 지금 재정적 시장 즉 채권 관련 시장은 주식시장의 상승 변동폭보다 더 크게  움직이며 이는 실적이 좋아서 주가가 상승하고 있는 기업들의 상승폭모다도 크게 올랐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본문의 표현 : It’s the middle of earnings season, but the Treasury market is doing more to move the stock market than any company fundamentals.

2. 채권수익과 주식 지수는 반비례

최근 주식시장의 지수가 상승하고는 있으나 미국 채권금리의 상승에 따른 영향에서 자유롭지 못하며 예를 들어 지난 6월에 3.95%였던 10년 만기 미국채가 5% 올랐던 10월 중순까지 S&P지수는 7월 말에서부터 10월 말까지 10%가 하락하는 현상을 보였음을 이야기한다.

결국 미채권 시장에 구매자들이 높은 이익률을 기대하며 몰려들어 다시 4.52%대의 채권 금리가 형성되고 S&P지수도 7.5% 다시 상승했음을 상기시켜주고 있다. 

3. 지난주 미채권판매의 여운

지난 미국 현지시각 목요일에 있었던 미국 채권 판매 시장에서 구매자들의 외면으로 채권 판매에 어려움을 겪은 미정부는 판매목표량의 25%를 Primary Dealer들에게 강제로 떠맡겨 판매하였다. (were forced to accept라는 표현)

이러한 사건으로 인해 미재무부가 30년 만기 채권의 판매에 있어서 채권 구매자를 유인하는 뭔가가 있어야 할 것으로 예상한 투자자들의 움직임에 해당 목요일에 S&P가 0.8% 떨어졌음을 지적하고 있다. 

작자는 1985 회계연도 전체 재정적자 규모와 동일한 1조 7천억 불의 기록을 지칭하며 현재 연준이 중국과 달리 양적 축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미국채시장에서 투자자가 떠나가고 있는 것 같은 지난 목요일 현상을 빗대어 미채권에 대한 구매욕구가 무한한 것이 아님을 이야기하고 있다. (Turns out, demand for Treasuries isn’t limitless.)

 

4. 미국현지 투자전문가의 시각

한편으로 Chilton Trust의 고정수익 투자 책임자인 Tim Horan 씨가

"미국 채권판매의 실패는 나를 흥분시킨다. 이는 곧 민스크 모먼트를 의미하는 것이다."

라며 이야기했음을 포함시켰다.

과거형이 아닌 지금 현재형으로 표현한 것을 보면 지금 현재 미국 투자시장의 일부 전문가들은 시장의 급격한 변동에 따른 볼확실성 그리고 그에 따라  나타날 수도 있는 금융위기를 지칭한, 경제학자 하이먼 민스키의 이름을 딴 경제용어 민스키 모먼트가 곧 도래할 수도 있음을 의미하지는 않는 것인지...

월가에서는 이번주 미국 정부 셧다운에 앞서 미국 의회가 그렇게 호락호락하게 움직이지 않고 오히려 미국 연방정부의 셧다운 쪽에 무게를 두고 있는 듯 이 칼럼은 이야기합니다.  셧다운이 아니라면 다른 장기적이고 지속가능한 대안이 있어야 하는데 그렇지 않다는 뉘앙스다.

5. 미국 월가의 분위기

종합적으로 미연준이 금리를 더 이상 올리지 않겠다는 말을 이번 미채권 판매 난항으로 인해 신뢰하기 힘들어하는 분위기이고 이런 규모로 많은 양의 국채발행은 건전한 주식투자시장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칠 것은 분명한 것으로 여기고 있습니다. 오히려 국채의 수익률이 4.63% 기록하고 있는 와중에도 S&P 1.31% 상승, 나스닥 2.37%, 다우존스 0.65% 상승을 기이하게 바라보는 듯합니다. 

다음 장기국채 경매는 11월 20일에 있으며 인플레이와 고용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식시장에 대규모 채권이라는 또 하나의 부담을 남길까 걱정하는 말로 칼럼은 끝이 납니다.


아직은 코로나의 혼돈의 시기의 부담이 지워지지 않은 상태에서 우크라이나와 이스라엘 사태, 고유가로 인한 인플레이션등으로 우리 시황도 그렇게 안정적이진 않은 상태인지라 더욱 미국 쪽 벌어지는 일에 대해 촉각이 곤두서고 있는 지금입니다.

 

단순한 지수의 변동이나 피상적인 현상보다는 그 내면의 뭔가를 이해해야 슬기로운 대처와 준비가 가능할 듯하며 이를 위해 선택한 매체가 워싱턴 저널, 배런, 마켓왓치입니다.

 

이를 통해 발 빠르진 않겠더라도 정확한 행간의 의미를 전달하도록 노력하여 보다 현명한 국내외 투자의 Instight를 전달하겠습니다,  (지적 재산권 이슈로 인해 칼럼의 전문을 복붙 하지 못하는 점 양해 바랍니다. 조만간 법적 지위획득을 예정 중에 있습니다.)

 

* 상기내용은 니콜라스 재신스키의 개인적인 기고문의 내용이므로 참고만하시고 투자의 결정은 개인의 판단에 의한 것임을 아울러 고지해드립니다. 개인 투자에 대한 결과는 책임과 의무의 해당 대상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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